몇년 전 이 블로그에 제가 쓴 말이 있습니다.
"한 때 미국 유학이 내 인생의 플랜 C 정도 되었던 시절, 나는 경영 컨설턴트가 되고 싶었다."
시간은 흘렀고 저도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오래전에 앓던 병이 제발로 찾아왔습니다.
각설하고 오는 5월 2일부로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아이도 함께 들어갑니다. 인생의 새로운 Chapter라 생각하고 치열하게 살아볼까 합니다. 진정 인생이란 예측하기 어렵고, 오묘하고도 아름답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